최준용 이근휘 활약했지만... KCC 인도네시아 펠리타에도 패배, 조별리그 3전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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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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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KCC가 인도네시아 챔피언 펠리타 자야에도 패했다.
KCC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인도네시아 챔피언 펠리타 자야와의 B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도 접전 끝에 9198로 패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 챔피언 샤흐다리, 2차전에서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에 패한 KCC는 이날 역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해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했다.
결국 B조 최하위로 일찌감치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알폰조 맥키니의 부상 공백으로 홀로 뛴 디온 탐슨이 24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히로시마전에서 슛감을 끌어 올린 이근휘는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넣었고, 최준용도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쿼터 탐슨까지 외곽에 나가 슛을 던질 정도로 3점슛에 의존했다.
리바운드에선 5-16으로 크게 밀렸다.
16-38로 1쿼터를 마친 KCC는 2쿼터 제공권 단속에 나섰다.
탐슨이 리바운드를 해줬고, 최준용도 살아났다.
전반을 46-59까지 좁힌 KCC는 3쿼터 이근휘와 탐슨의 활약에 힘입어 75-74로 역전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발이 느려졌고, 막판 승부처에서 3점포를 연거푸 3방을 맞고 패했다.
펠리타는 제임스 디키(26점 2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저스틴 브라운리(21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쌍포를 앞세워 대회 첫승을 노리던 KCC를 무너뜨렸다.
탐슨 한 명으로 버텨야 했던 KCC 입장에선 둘의 공존은 위협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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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 챔피언 샤흐다리, 2차전에서 일본 챔피언 히로시마에 패한 KCC는 이날 역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해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했다.
결국 B조 최하위로 일찌감치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알폰조 맥키니의 부상 공백으로 홀로 뛴 디온 탐슨이 24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히로시마전에서 슛감을 끌어 올린 이근휘는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넣었고, 최준용도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을 잃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쿼터 탐슨까지 외곽에 나가 슛을 던질 정도로 3점슛에 의존했다.
리바운드에선 5-16으로 크게 밀렸다.
16-38로 1쿼터를 마친 KCC는 2쿼터 제공권 단속에 나섰다.
탐슨이 리바운드를 해줬고, 최준용도 살아났다.
전반을 46-59까지 좁힌 KCC는 3쿼터 이근휘와 탐슨의 활약에 힘입어 75-74로 역전했다.
하지만 4쿼터 막판 발이 느려졌고, 막판 승부처에서 3점포를 연거푸 3방을 맞고 패했다.
펠리타는 제임스 디키(26점 2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저스틴 브라운리(21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쌍포를 앞세워 대회 첫승을 노리던 KCC를 무너뜨렸다.
탐슨 한 명으로 버텨야 했던 KCC 입장에선 둘의 공존은 위협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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