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우는 팀인데…고우석 살려 쓴다" 450만 달러 연봉까지 떠안은 마이애미
작성자 정보
- 기자바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05 조회
- 0 댓글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트레이드로 고우석(26)을 영입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과연 그를 어떻게 살려쓸까.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2년 연속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를 샌디에이고에 내주고 받아온 4명의 선수에 대해 다뤘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비롯해 샌디에이고 MLB 유망주 랭킹 6위 외야수 딜런 헤드(20), 9위 외야수 제이콥 마시(23), 13위 1루수 네이선 마토렐라(23)를 영입했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애미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고우석을 살리면서 새로 영입한 유망주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대량 영입으로 베팅을 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핵심은 유망주 3명이지만 적잖은 연봉을 감수하며 데려온 고우석도 안 쓸 수 없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영입한 뒤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쉬림프에 배정했다. 샌디에이고에선 타고투저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를 피해 배려 차원에서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뛰던 고우석에겐 레벨업이다. 즉시 전력으로 어떻게든 마이애미가 활용할 의사가 있는 것이다.
10승26패(승률 .278)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5위로 꼴찌에 처진 마이애미는 구원 평균자책점 25위(4.86)로 불펜이 약하다. 역전패만 10패나 된다. 마무리 태너 스캇(14G 1승4패4세이브 ERA 2.77), 셋업맨 브라이언 호잉(11G 2홀드 ERA 1.83), 버치 스미스(15G 2승1홀드 ERA 3.12)이 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불안하다. 설상가상 호잉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4일자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면 조만간 빅리그 콜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애미는 구원투수 고우석과 3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하지만 이게 딜의 전부는 아니다. 아라에즈의 2024년 연봉 중 일할 계산된 최소 연봉을 제외하고 나머지 8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모두 지불하면서 고우석의 2년 450만 달러 잔여 계약도 떠안았다. 항상 가난에 운 팀으로선 다소 특이한 접근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스몰마켓으로 유명한 마이애미는 올해 팀 연봉 28위(약 9984만 달러)로 리그 하위권이다. 고우석의 올해 연봉 175만 달러는 팀 내 12위로 마이애미 기준에선 결코 적은 연봉이 아니다. 그런 마이애미가 고우석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로 보낸 아라에즈의 연봉을 모두 부담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한 것은 유망주 3명의 성장 가능성에 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디애슬레틱은 ‘헤드는 엄청난 재능을 지녔지만 고위험 고수익으로 평가된다. 마시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좋은 수비수로 파워만 조금 더 올라오면 확실한 주전이 될 수 있다. 한 경영진의 표현대로라면 다이어트한 이정후가 될 수 있는 선수다. 마로텔라는 공격에 잠재력이 있는 1루수, 지명타자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스피드를 갖춘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마시는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24경기 타율 3할9푼1리(92타수 36안타) 5홈런 20타점 OPS 1.215로 활약하며 MVP를 차지했다. 183cm, 81kg으로 이정후(185cm, 87kg)보다 타격이 조금 작지만 같은 좌타 중견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토렐라도 장타력을 갖춘 좌타 자원으로 올해 더블A에서 25경기 타율 2할9푼2리(89타수 26안타) 2홈런 14타점 OPS .820을 기록 중이다.
#바니툰 #검증사이트 #라이브카지노 #보타카지노 #바니토토 #라이브바카라 #바니툰 #안전놀이터 #안전공원 #메이저공원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2년 연속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7)를 샌디에이고에 내주고 받아온 4명의 선수에 대해 다뤘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비롯해 샌디에이고 MLB 유망주 랭킹 6위 외야수 딜런 헤드(20), 9위 외야수 제이콥 마시(23), 13위 1루수 네이선 마토렐라(23)를 영입했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애미는 아직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고우석을 살리면서 새로 영입한 유망주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들은 대량 영입으로 베팅을 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드 핵심은 유망주 3명이지만 적잖은 연봉을 감수하며 데려온 고우석도 안 쓸 수 없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영입한 뒤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쉬림프에 배정했다. 샌디에이고에선 타고투저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를 피해 배려 차원에서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뛰던 고우석에겐 레벨업이다. 즉시 전력으로 어떻게든 마이애미가 활용할 의사가 있는 것이다.
10승26패(승률 .278)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5위로 꼴찌에 처진 마이애미는 구원 평균자책점 25위(4.86)로 불펜이 약하다. 역전패만 10패나 된다. 마무리 태너 스캇(14G 1승4패4세이브 ERA 2.77), 셋업맨 브라이언 호잉(11G 2홀드 ERA 1.83), 버치 스미스(15G 2승1홀드 ERA 3.12)이 있지만 나머지 투수들이 불안하다. 설상가상 호잉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4일자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어느 정도 성적을 내면 조만간 빅리그 콜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애미는 구원투수 고우석과 3명의 유망주를 데려왔다. 하지만 이게 딜의 전부는 아니다. 아라에즈의 2024년 연봉 중 일할 계산된 최소 연봉을 제외하고 나머지 8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모두 지불하면서 고우석의 2년 450만 달러 잔여 계약도 떠안았다. 항상 가난에 운 팀으로선 다소 특이한 접근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스몰마켓으로 유명한 마이애미는 올해 팀 연봉 28위(약 9984만 달러)로 리그 하위권이다. 고우석의 올해 연봉 175만 달러는 팀 내 12위로 마이애미 기준에선 결코 적은 연봉이 아니다. 그런 마이애미가 고우석뿐만 아니라 샌디에이고로 보낸 아라에즈의 연봉을 모두 부담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한 것은 유망주 3명의 성장 가능성에 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디애슬레틱은 ‘헤드는 엄청난 재능을 지녔지만 고위험 고수익으로 평가된다. 마시는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하는 좋은 수비수로 파워만 조금 더 올라오면 확실한 주전이 될 수 있다. 한 경영진의 표현대로라면 다이어트한 이정후가 될 수 있는 선수다. 마로텔라는 공격에 잠재력이 있는 1루수, 지명타자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헤드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스피드를 갖춘 운동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마시는 지난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24경기 타율 3할9푼1리(92타수 36안타) 5홈런 20타점 OPS 1.215로 활약하며 MVP를 차지했다. 183cm, 81kg으로 이정후(185cm, 87kg)보다 타격이 조금 작지만 같은 좌타 중견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토렐라도 장타력을 갖춘 좌타 자원으로 올해 더블A에서 25경기 타율 2할9푼2리(89타수 26안타) 2홈런 14타점 OPS .820을 기록 중이다.
#바니툰 #검증사이트 #라이브카지노 #보타카지노 #바니토토 #라이브바카라 #바니툰 #안전놀이터 #안전공원 #메이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