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웨스트브룩 이후 11년 만에 서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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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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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가 역대 가장 어린 1번시드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최종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5-86으로 승리했다.
3파전 양상으로 정규시즌 최종전에야 결정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 주인공은 오클라호마시티가 됐다.
가장 유리한 입장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최종전에서 댈러스를 49점 차로 대파하고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미 순위가 결정된 댈러스가 루카 돈치치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서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것은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끌던 2012-2013시즌 이후 처음이다.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 오클라호마시티가 천재 단장 샘 프레스티를 앞세워 빠른 시일 내에 리빌딩을 마치고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오르긴 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가 이번 시즌 이렇게 잘하리라 전망한 이는 드물었다. 하지만 MVP 경쟁자 레벨로 올라선 샤이-길저스 알렉산더가 슈퍼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2년 차 제일런 윌리엄스가 2옵션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날렸던 장신 센터 유망주 쳇 홈그렌이 성공적으로 NBA에 안착했다. 마크 데이그놀트 감독 지휘 하에 다른 영건들 또한 팀의 정규시즌 순항에 기여했다.
그러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신기록도 세웠다. 'HoopsHype'에 의하면 선수단 평균 나이 23.9세의 그들은 NBA 역사에서 가장 어린 1번 시드 팀이 됐다.
물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레이오프 행보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기세를 탄다면 젊음이 오히려 큰 무대에서 그들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일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최종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5-86으로 승리했다.
3파전 양상으로 정규시즌 최종전에야 결정된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 주인공은 오클라호마시티가 됐다.
가장 유리한 입장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최종전에서 댈러스를 49점 차로 대파하고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미 순위가 결정된 댈러스가 루카 돈치치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서부 컨퍼런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것은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끌던 2012-2013시즌 이후 처음이다.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 오클라호마시티가 천재 단장 샘 프레스티를 앞세워 빠른 시일 내에 리빌딩을 마치고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오르긴 했지만 오클라호마시티가 이번 시즌 이렇게 잘하리라 전망한 이는 드물었다. 하지만 MVP 경쟁자 레벨로 올라선 샤이-길저스 알렉산더가 슈퍼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2년 차 제일런 윌리엄스가 2옵션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날렸던 장신 센터 유망주 쳇 홈그렌이 성공적으로 NBA에 안착했다. 마크 데이그놀트 감독 지휘 하에 다른 영건들 또한 팀의 정규시즌 순항에 기여했다.
그러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신기록도 세웠다. 'HoopsHype'에 의하면 선수단 평균 나이 23.9세의 그들은 NBA 역사에서 가장 어린 1번 시드 팀이 됐다.
물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레이오프 행보에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기세를 탄다면 젊음이 오히려 큰 무대에서 그들의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일이다.
댓글
빠찡꼬레
04.15 21:22
꼬레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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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04.15 21:44
공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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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죽먹잡
04.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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