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하루에 10억씩 번다? '몸값+연봉' 미쳤다! 사우디, 호날두급 약속→이적료 1044억+연봉 3000억 '초특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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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PSG)이 아시아 선수 이적료와 연봉 모두 신기록을 세울까. 사우디아라비아가 리그 발전을 위해 이강인에게 파격 대우를 약속했다.
프랑스 축구잡지 '옹즈 몽디알'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이 이강인에게 아주 큰 제안을 하기 위해 돌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이다. 어린 시절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우며 성장한 그는 발렌시아 유소년 팀을 거쳐 RCD 마요르카에서 기량을 만개해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마요르카에서 2년(2021~2023)을 뛰었던 이강인은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요르카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힘입어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28억원)에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35경기 5골 5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출전시간은 2075분이었지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해 클럽을 떠난 기간이 적지 않았던 이강인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의 전력이 됐고, PSG가 국내 3개 대회(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를 모두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휴가를 마치고 PSG 프리시즌에 참가해 확고한 주전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이강인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돌연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주 큰 제안으로 이강인을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풋메르카토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이 PSG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어떤 클럽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PSG가 곧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으로부터 XXL급 제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많은 축구스타들이 막대한 연봉을 대가로 유럽을 떠나 사우디로 떠났다.
스포츠 경제 웹사이트 '캐폴러지(Capology)'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 연봉 1위는 전설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이다. 유럽에서 명성을 떨쳤던 그는 지난해 1월 연봉으로 2억 유로(약 3018억원)를 수령하는 대가로 알나스르와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와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알히랄)이다. 지난해 여름 사우디로 향한 두 선수 모두 연봉 1억 유로(약 1509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사우디는 이강인에게 호날두급 연봉을 약속한 셈이다. 또 사우디가 이강인을 원한다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PSG는 이미 클럽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이강인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7000만 유로(약 1044억원)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이강인은 지난 여름에 합류했고,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달 22일 PSG가 이강인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구단이 7000만 유로(약 1044억)의 이적료를 PSG에 제안해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PSG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7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단번에 이적료와 연봉 모두 아시아 축구선수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역대 아시아 선수들 중 이적료가 가장 높았던 선수는 지난해 여름 5000만 유로(약 746억원)에 SSC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이다.
사우디가 이강인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 등 파격 대우를 보장하는 이유는 이강인 영입으로 인하 발생하는 마케팅 효과가 지출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사우디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풋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은 마케팅 가치가 크고, 리그 확장의 핵심 사안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입단 1년 만에 팀 내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4월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유니폼은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린다. 한국 선수 이강인은 마케팅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큰 매력이다. 온라인 판매 순위에서 음바페를 능가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PSG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은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음바페에 버금가는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상업적 공백을 메웠다"라고 주목했다.
이강인의 유니폼이 음바페 유니폼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는 이미 시즌 초에도 나온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 PSG토크는 "이강인은 음바페와 유니폼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음바페가 유니폼 판매를 주도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강인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고, 음바페는 2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팀 또한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 순위를 장악했다. 인터넷 판매에서 음바페를 앞서며, 한국이 인터넷 판매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그곳에는 진짜 이강인 마니아들이 있다"라고 이강인이 음바페도 앞섰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PSG 소식을 다루는 프랑스 유력 기자 압델라흐 불마까지 "마요르카에서 이적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이강인은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PSG 선수다. 음바페보다 약간 앞선다"라고 인정하며 쐐기를 박았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인 만큼 이강인을 영입함으로써 발생하는 마케팅 효과가 그에게 지불하는 연봉보다 더 크다는 계산이 나왔기에 사우디가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프랑스 'GFFN'은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라며 "이는 사우디가 전성기가 지난 스타를 모으는 기존 목표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목표로 점차 전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등 모두 30대가 되면서 조금씩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유럽에서 뛰는 동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룰 만한 것들을 다 이룬 선수들이다.
그렇기에 사우디가 더 이상 나이 많은 축구스타가 아닌 아직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은 젊은 재능 이강인을 영입해 리그 수준과 명성을 끌어 올리고 싶어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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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잡지 '옹즈 몽디알'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이 이강인에게 아주 큰 제안을 하기 위해 돌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이다. 어린 시절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우며 성장한 그는 발렌시아 유소년 팀을 거쳐 RCD 마요르카에서 기량을 만개해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마요르카에서 2년(2021~2023)을 뛰었던 이강인은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요르카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힘입어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28억원)에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35경기 5골 5도움으로 마무리했다. 출전시간은 2075분이었지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해 클럽을 떠난 기간이 적지 않았던 이강인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의 전력이 됐고, PSG가 국내 3개 대회(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를 모두 우승하는데 힘을 보탰다.
휴가를 마치고 PSG 프리시즌에 참가해 확고한 주전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이강인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돌연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주 큰 제안으로 이강인을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풋메르카토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이 PSG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어떤 클럽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PSG가 곧 사우디 프로리그 클럽으로부터 XXL급 제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많은 축구스타들이 막대한 연봉을 대가로 유럽을 떠나 사우디로 떠났다.
스포츠 경제 웹사이트 '캐폴러지(Capology)'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 연봉 1위는 전설적인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이다. 유럽에서 명성을 떨쳤던 그는 지난해 1월 연봉으로 2억 유로(약 3018억원)를 수령하는 대가로 알나스르와 계약을 맺었다.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와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알히랄)이다. 지난해 여름 사우디로 향한 두 선수 모두 연봉 1억 유로(약 1509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보도가 사실이라면 사우디는 이강인에게 호날두급 연봉을 약속한 셈이다. 또 사우디가 이강인을 원한다면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PSG는 이미 클럽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이강인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7000만 유로(약 1044억원)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이강인은 지난 여름에 합류했고,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달 22일 PSG가 이강인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구단이 7000만 유로(약 1044억)의 이적료를 PSG에 제안해 이강인을 영입하려고 했으나 PSG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7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강인은 단번에 이적료와 연봉 모두 아시아 축구선수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역대 아시아 선수들 중 이적료가 가장 높았던 선수는 지난해 여름 5000만 유로(약 746억원)에 SSC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이다.
사우디가 이강인에게 리그 최고 수준의 연봉 등 파격 대우를 보장하는 이유는 이강인 영입으로 인하 발생하는 마케팅 효과가 지출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사우디가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풋메르카토 소속 산티 아우나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은 마케팅 가치가 크고, 리그 확장의 핵심 사안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강인은 입단 1년 만에 팀 내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4월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유니폼은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린다. 한국 선수 이강인은 마케팅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큰 매력이다. 온라인 판매 순위에서 음바페를 능가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PSG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은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음바페에 버금가는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상업적 공백을 메웠다"라고 주목했다.
이강인의 유니폼이 음바페 유니폼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는 이미 시즌 초에도 나온 적이 있다.
지난해 10월 PSG토크는 "이강인은 음바페와 유니폼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음바페가 유니폼 판매를 주도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강인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고, 음바페는 2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팀 또한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선수 순위를 장악했다. 인터넷 판매에서 음바페를 앞서며, 한국이 인터넷 판매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그곳에는 진짜 이강인 마니아들이 있다"라고 이강인이 음바페도 앞섰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PSG 소식을 다루는 프랑스 유력 기자 압델라흐 불마까지 "마요르카에서 이적한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이강인은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PSG 선수다. 음바페보다 약간 앞선다"라고 인정하며 쐐기를 박았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중 한 명인 만큼 이강인을 영입함으로써 발생하는 마케팅 효과가 그에게 지불하는 연봉보다 더 크다는 계산이 나왔기에 사우디가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프랑스 'GFFN'은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라며 "이는 사우디가 전성기가 지난 스타를 모으는 기존 목표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목표로 점차 전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우디가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등 모두 30대가 되면서 조금씩 은퇴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유럽에서 뛰는 동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룰 만한 것들을 다 이룬 선수들이다.
그렇기에 사우디가 더 이상 나이 많은 축구스타가 아닌 아직 전성기가 찾아오지 않은 젊은 재능 이강인을 영입해 리그 수준과 명성을 끌어 올리고 싶어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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